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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中운용사 위탁 펀드 판매

[2007-02-28, 03:03:07] 상하이저널
中 A증시에 투자하는 한국내 유일 상품 한화증권이 내놓은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호'는 국내 상품 중 중국본토의 A시장에 투자하는 유일한 상품이다. 한화증권은 A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권리(QFII)를 보유한 현지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사와 상품 운용을 위한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증권 최영진 상하이사무소장은 ``한국에 나와 있는 펀드는 홍콩과 중국 B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로 중국 대륙의 A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QFII라는 쿼터를 받은 국내 기관투자자가 한 곳도 없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중국펀드는 없었다''며 ``한화증권은 중국 A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인 `양쯔펀드'를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호'에 편입, A주식시장에 5% ~20% 편입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한다''고 말했다.

`양쯔펀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A주 펀드로 펀드 규모는 12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유럽의 포티스 뱅크가 획득한 QFII 쿼터를 포티스 인베스트먼트가 `양쯔펀드'를 발행했으며 운용은 포티스-하이통 인베스트먼트가 맡았다. 포티스 그룹은 운용자산 규모가 원화 900조에 달하는 유럽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금융그룹이며 포티스-하이통 인베스트먼트는 중국의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인 해통증권(51%)과 포티스 인베스트먼트(49%)이 합자한 자산운용사이다. 포티스-하이통 인베스트먼트는 피치로 부터 AM2의 신용등급을 받은 유일한 중국자산운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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