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심양주재 한국총영사관 방문취업제 관련 무연고동포 선발절차 공포

[2007-03-05, 21:30:08] 상하이저널
최근 심양주재 한국총영사관은 `방문취업제 관련 무연고동포 선발절차안내문'을 발표했다.

심양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시험은 기초적인 수준으로 출제하여 기준점수를 취득한 자를 대상으로 추첨하게 되므로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했더라도 추첨에서 선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 시험관련 브로커들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방문취업제 관련 무연고 동포 선발절차 안내문<전문>

한국정부는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입국문호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년 3월 4일 시행을 목표로 가칭 `방문취업제'를 도입 추진하고 있다.
방문취업제가 시행될 경우 한국 내 호적이나 친인척이 없는 중국동포는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한국어능력시험의 기준점수이상을 득한 자 중에서 전산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중국국적을 보유한 동포: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의 기준점수이상을 득한 자 중에서 법무부에서 전산추첨으로 선발하게 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개요

○시험 주관기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현지시행기관― 중국 교육부 고시중심(중국 대입수능시험 주관)
○2007년도 한국말시험 시행 예정일: 9월 16일
금년도 무연고동포 선발은 아래와 같이 시행할 예정임
한국말시험 대상국가: 2007.9.16 시험 후, 동년 10월에 추첨
○시험응시 및 신청자격
한국말시험 대상국가: 시험 공고일 기준 만 25세이상의 외국국적동포
○응시방법 및 시험유효기간
시험응시방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시험구분 중 실무한국어능력시험(B- TOPIK)을 선택하여 응시하여야 한다.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은 20007년 4월 22일에도 시행되나 방문취업제 무연고 동포 선발과는 전혀 무관한 시험임을 유의하기 바란다.
시험성적 유효기간: 5년
※ 기준점수이상을 득한 자는 5년간 법무부 전산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말시험 관련 유의사항】

방문취업제 관련 한국어능력시험의 시험유형
방문취업제 관련 한국말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종전 시행하는 등급제 시험 난이도가 높은 점을 고려, 시험으로 동포들이 큰 부담을 받지 않도록 기초적인 언어기능 정도를 알아보는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을 개발 중에 있다.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은 자기 소개하기, 물건사기 등 기초적인 언어기능, 기업체 등에서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수준 4개 영역(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으로 영역별 문항구성은 아래와 같으며 모두 객관식이다.(참고사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http://www.topikor.kr)

▷민춘호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아메리칸드림 조선족들에 자신감 주고싶어요" 2007.03.05
    -무술 15단 조선족 심영희 씨 지난 18일 LA에서 열린 `중국동포 설맞이 큰 잔치'에 조선족 무술인 심영희씨(42세)가 행사장에 나타나 차력시범을 보이며 박수..
  • 연변조선족자치주 김진길 州长 "노무경제.. 2007.03.05
    지난 15일 열린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제56차 상무회의에서 김진길 주장은 "노무경제는 이미 연변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부상하고 자본을 축적하는 중요한 방식이며 현..
  • 연길경제개발구 IT산업단지 오픈 2007.03.05
    지난 12일 연길경제개발구 IT산업단지의 오픈을 계기로 연변의 IT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맞게 될 전망이다. 연길IT산업단지는 부지 총면적이 5600㎡로 연변에서..
  • 한국 방문취업제 6개월 연기 시행 2007.03.05
    중국 동포사회의 최대 관심 속에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키로 한 한국 방문취업제의 핵심인 무연고동포자에 대한 한국 내 취업이 한국정부의 준비소홀 등으로 사실상 9..
  • <실전 경제 교육>올해엔 세뱃돈으로 통장 만들어주세요 2007.03.05
    설날, 아이들은 세뱃돈 받는 재미에 설날을 학수고대 기다리곤 한다. 상하이에서는 한국과 달라 세배를 할 사람도 적지만 평소와 다르게 아이들은 용돈 받는 재미를 확..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4.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5.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6.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7. 무더운 여름방학, ‘문화 바캉스’ 떠..
  8.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9.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10.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경제

  1.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2.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3.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4.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5.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6.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7.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가격 인상..
  8. 테슬라, 中 장쑤성 정부 조달 명단에..
  9.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10. 테슬라, 2분기 상하이 기가팩토리 출..

사회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4. 상하이, 6일 연속 ‘고온 경보’…폭..
  5. 파파이스, 중국 본사 상하이 황푸구에..
  6. 상해한국상회, 쑤첸상회와 MOU 체결
  7. 12대 화동연합회 김완수 회장 취임
  8. 선전-중산대교 개통 첫 주말, 12만..
  9.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10.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9.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