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면 베이징-텐진(天津)간 90분 생활권시대가 열린다고 新华社가 28일 전했다.
텐진시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10년 텐진지하철 2‚ 3‚ 9호선과 징진(京津‚ 베이징-텐진)특급열차‚ 베이징 지하철 4‚ 14호선 등이 개통되면 베이징과 텐진 두 직할시는 모든 교통구간이 연결된다. 2010년에는 지하철을 타고 베이징-텐진 특급열차로 환승하는 것이 이 두 도시를 왕래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이 된다고 한다.
베이징과 텐진은 120㎞구간으로 경제교류가 활발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잦으며 텐진 난카이(南开)구에서 버스로 천안문광장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린다.
현재 징텐특급열차 교통노선을 제외한 베이징 텐진간 징진탕(京津塘‚ 베이징-텐진-탕구)고속도로 2차선이 건설 중이며 오는 2008년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