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현재 주식에 투자한 것이 있는 투자자들은 악몽의 날이었을 것이다. 대폭락, 세계증시 동반하락, 신문지상에서 그 이유를 몇 가지로 분석하고 있지만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패닉 현상을 보이며 투자자들이 망연자실한다는 기사를 접한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속에 새겨야 할 몇 가지 원칙을 되새겨 보고 마음을 추스리자
장기로 펀드를 운영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장기 투자가 필요한 이유는 주식시장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주식은 그 특성상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를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주식시장에는 랜덤워크(Random Walk)라는 이론이 있다. 쉽게 풀이하면 무작위로 걸어가는 것 같지만 항상 지그재그 모양의 갈지(之)자로 걸어간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V자 형태로 움직인다는 것이 정설이다. 장기 투자를 하라는 이유는 단기 투자의 성공 확률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잘 분석하고 매수시점을 잘 포착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악재가 나올 가능성은 항시 존재한다는 것이다. 장기 투자를 할 경우 단기 투자보다 더 큰 시세 차익을 얻을 수 도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10년 동안 주가가 무려 60배나 뛰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0개 대형 우량주의 주가변동상황을 종합해 보면 10년 동안 매년 40%의 주가가 상승해 왔다. 장기 투자란 힘들다. 주가가 폭락하는 어려움을 참기란 힘들기 때문이다. 인내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하자.
정기투자의 원칙을 견지하는 적립식펀드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
장기투자를 위해서는 적립식 펀드를 적적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적립식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정기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는데 있다. 어떤 때는 높은 가격에 펀드를 사고 어떤 때는 낮은 가격에 펀드를 사는 등 앞서 말한 주식시장의 랜덤워크 이론에 따라 매매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적립식은 장기 투자와 가장 궁합이 맞는 투자 형태이다. 적립식으로 장기투자 하다 보면 펀드기준가가 V자형을 그리는 순간을 몇 번 맞게 되며 수익률을 확보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장기 적립식 펀드의 투자목표는 자녀 학자금이나 장기 주택마련자금, 노후자금 등 장기적 재무목표에 두고 실천하면 바람직하다.
『상하이 왕 초보 금융지식』PER라는 지표를 주식관련 지표에서 종종 등장합니다. PER란 현 주가 대비 주당 순이익 비율(ESP)이다. 예를 들어 현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순익이 1000원이면 PER은 10000/1000으로 10이란 숫자가 나온다. PER은 보통 낮으면 좋은 것으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PER가 높으면 주가가 고 평가 된 것이고 낮으면 저 평가 되어서 투자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으로 평가 하면 된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발달한 PER개념은 주식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여러 지표 중 가장 많이 참조하게 되는 항목이다.
『상하이 왕 초보 금융지식』
PER라는 지표를 주식관련 지표에서 종종 등장합니다. PER란 현 주가 대비 주당 순이익 비율(ESP)이다. 예를 들어 현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순익이 1000원이면 PER은 10000/1000으로 10이란 숫자가 나온다. PER은 보통 낮으면 좋은 것으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PER가 높으면 주가가 고 평가 된 것이고 낮으면 저 평가 되어서 투자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으로 평가 하면 된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발달한 PER개념은 주식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여러 지표 중 가장 많이 참조하게 되는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