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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종돈 315마리 북한 수출

[2007-03-08, 03:04:01] 상하이저널
PIC차이나는 지난해 말 연변강윤(康润)경제무역공사를 통해 북한의 조선고려상사와 양돈분야 협력에 합의, PIC조모돈(祖母豚) 300마리와 씨돼지 격인 조부돈(祖父豚) 15마리의 대북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가 차원의 양돈분야 협력을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IC차이나는 세계적인 돼지 육종회사인 PIC국제그룹의 중국 현지법인이고,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浑春)시에 있는 연변강윤공사는 북한, 러시아, 한국, 일본 등을 상대로 모터 부품, 건자재, 밀가루 등을 수출하고 폐비닐, 폐철, 광석 등을 수입하는 회사다. 조선고려상사는 백화점, 호텔 등 대형 국영기업에 대한 물자공급을 담당하는 무역부 산하 회사이다.

북한은 질 좋은 고기를 생산하는 육종용 돼지 수입을 통한 대규모 시범 양돈사업을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로 확정해 앞으로 1천5백 마리내외의 PIC모돈(母豚)을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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