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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탐방5>중국 최고 상인들의 도시 '温州'

[2007-03-08, 04:00:09] 상하이저널
원저우시는 중국 황금해안선 중심에 위치하고 절강성 남부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이다. 육지 총면적은 11784평방킬로미터, 총인구는 약 750만명이다. 원저우는 산과 바다가 있는 평원으로 예로부터 농업과 상업이 발달했고 중국내에서도 원저우 사람들의 상술과 결속력은 가장 알아줄 정도이다. 20년전 개혁개방이후로 도시 모습은 거대한 변화를 이루어 왔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시민들 또한 많이 부유해졌다.

2005년 기준 GDP가 1천 6백 억 위엔으로 13%증가했다. 산업별GDP가 △1차산업이 65억 위엔 △2차산업이 868억 위엔 △3차산업이 665억 위엔으로 1인당 GDP가 21,384위엔으로 12.4%증가했다.

한 해 외자유치액이 계약금액은 8.91억 달러 실행금액은 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도, 전기는 이미 문제가 없는 상태고 최근에 와서 시 차원에서 도시 기초시설 확립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근래 원저우 시민의 소망을 이룬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철도가 놓이고 기차가 들어오면서 원저우 무철로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것이다. 현재도 계속 절강성 남부의 고속도로, 철도의 중심으로 영역을 넓여가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대교량 국도인 '원저우대교'는 이미 전구간을 개통한 상태이다. 이로인해 원저우 주변도시와의 왕래 시간 단축은 물론 원저우 공항의 발전을 가속화 시켰다. 원저우 공항은 이미 중국 국내 도시, 홍콩, 마카오와 항공노선을 개통 총 47개 노선으로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통신 분야도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중국 내 통신 분야에서도 중요 도시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180개 국가와 전화선을 개통했다.

단호한 시 정부의 정책 큰 사회를 위한 큰 교육을 위한 원저우시의 노력은 교육발전으로 이어진다. 시민 개인의식 또한 복지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추세이다. 2005년 기준 근로자들의 월평균임금이 1773위엔에 달했다.

주요 관광지로는 잉탕산(雁荡山)풍경명승지 난루(南鹿)섬 해양자연보호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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