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상하이 신 분양주택 거래량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부동산 전문업체 房产之窗이 밝혔다. 2월 상하이 분양주택 거래면적은 그 전달에 비해 44% 크게 떨어졌다. 일반주택(普通商品住宅) 거래면적도 그 전달에 비해 절반가량 뚝 떨어졌다. 이 같은 현상은 구정기간 부동산거래 부진으로 인한 것이다.
한편, 부동산업체들이 구정을 겨냥한 판촉행사에 들어가면서 평균 거래가가 하락했으며 전달에 비해 4.6% 낮아졌다. 그 가운데서 쉬후이(徐汇)의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커 지난달 대비 21.3% 낮아졌고 증가폭이 가장 큰 홍커우(虹口)와 푸퉈(普陀)는 각각 지난달 대비 가격이 16.8%와 11.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