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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가득 해로운 요소, 실내를 바꾸자

[2007-03-14, 20:07:04] 상하이저널
집 안 가득 우리 몸에 해로운 생명체와 요소들이 득실거린다. 단지 보이지 않을 뿐이다. 제대로 들여다보고 적당한 퇴치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가족들이 시름시름 앓게 된다. 맑은 공기를 위한 필수 생활수칙을 꼭 지키도록 하자.

-바람이 드는 곳에 건강이 든다.
화학적 민감성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기다. 신속한 환기와 자연 환기가 모두 가능해야 한다. 신속한 환기는 창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되고 자연 환기는 창문을 약간만 열어놓고 지속적으로 외부 공기가 드나들도록 하면 된다.

-집먼지 진드기 퇴치 작전
집먼지 진드기의 위험성을 기존의 10% 수준으로 줄이자. 우선 자주 환기하고, 습도를 낮게 유지하고, 강력한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자주 청소하고, 침구는 자주 햇볕에 일광욕을 시킨다. 무엇보다 집먼지 진드기는 고온에 약하므로, 커튼이며 침대 커버, 이불 등을 55~60℃의 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하는 게 좋다.

-깨끗한 청소를 위한 천연 제품
가정용 청소 제품은 맹독성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조금만 수고를 감수한다면 구석구석 숨어 있는 천연 청소 제품과 만날 수 있다. 붕사와 옥수수 녹말, 레몬주스, 베이킹소다, 식초 희석액 등이 바로 그것. 이들은 각각 옷의 얼룩 제거와 냄새 흡수, 설거지와 청소 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화분 하나로 실내 공기 바꾸기
식물은 잎과 뿌리를 통해 공기 중의 오염원을 제거한다.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실내 오염원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벤젠, 담배연기, 오존 등이다. 호접란과 왜소형 대추야자, 국화, 거베라, 스파디필룸, 튤립, 관음죽, 양치류 등이 바로 공기 정화 식물들. 하지만 꽃이 많이 피는 식물은 꽃가루 때문에 위험하다.

-바람이 숨 쉬는 풍욕을
숨쉬기만으로도 몸속에 있는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가스로 배출할 수 있다. 풍욕은 보통 하루 4~8번 정도, 해뜨기 전과 해지기 전에 하면 효과적이다. 옷을 벗은 채 창문을 열어두고 담요를 덮었다 벗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해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하고 산소가 들어가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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