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올 들어 1~2월까지 중국 전역에 새로 비준한 외국투자기업은 5,716개로 지난해 동기대비 11.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1~2월까지 대 중국 투자는 실제 투자 금액을 기준으로 홍콩이 29.53억 달러로 가장 많아 1위를 차지했고, 영국령 버진 군도가 22.17억 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다음으로 일본이 7.01억 달러, 한국 6.12억 달러, 싱가포르 5.11억 달러, 미국 4.48억 달러, 아프리카 모리셔스 2.69억 달러, 카이먼 군도 2.63억 달러, 사모아 2.28억 달러, 타이완이 2.13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외자기업의 실제이용액은 97.09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