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연변자치주정부 뉴스발표회에 따르면 <2007연변중국조선족 민속문화관광박람회>가 5월 2일 막을 열게 된다.
지난해의 민속박람회와는 달리 이번 <2007연변중국조선족 민속문화관광박람회>는 5월 2일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되어 `중국 조선족 민속 및 역사전시회', `중국 국제 관광문화포럼', `자치주창립 55주년 경축 대형행사', `중국사과배축제', `전국관광국장회의', `중-한 조선족 장기초청경기', `해란강 유기입쌀 민속 문화축제' 등 52개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10월에야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연변 특유의 조선족 풍토인정을 관광브랜드로 창출해 연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마스코트는 `꽃사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