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1만1128元
연길시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의 호적인구는 42.91만 명이며 그 가운데서 조선족인구가 24.77만 명으로 57.7%를 점하고 한족이 17.12만 명으로 39.8%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인구는 21.93만 명, 비농업인구는 38.38만 명, 가구당 평균 3.09명에 달했다.
전년 출생수는 2,932명으로 출생률 6.9‰, 사망자는 2078명으로 사망률 4.89‰, 인구 자연증가율은 2.01‰였다. 전국 <100대 도시>에 선정된 연길시는 지난해 빠른 경제성장을 거두어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1만 1128위엔으로 그 전해보다 11.3% 늘어났다. 그 중 연길농촌주민 1인당 순소득은 5천830위엔이었다. 도시 1인당 주택사용면적은 26㎡로 그 전해보다 3.06%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