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는 천사의 멜로디
희망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의 상하이 콘서트가 4월 27, 28 양일간 운봉극장(云峰剧院)에서 열린다.
선천성 사지기형으로 태어나 손에 장애가 있고 무릎 아래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장애를 극복하고 1999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내는 물론, 각 지에서의 콘서트로 장애인과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국 선양에서 14만 중국인을 감동시키는 공연을 한적 있으며 최근에는 3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공연, 5월의 일본, 홍콩 등지에서의 공연 등 해외 대형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이 틀리든 안 틀리든 간에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으려고 해요. 저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지만, 피아노로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시대 인간승리의 산 증인인 이희아양이 상하이에서도 희망과 사랑의 연주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정보
일시: 04월 27일(금) 19:30
04월 28일(토) 14:00
장소: 운봉극장(云峰剧院)
티켓: VIP380/280/200/150/100/60元
(60원은 유학생티켓임)
티켓: 021- 6402-3726 /
H P: 133-4172-7963 (한국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