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유명한 행복학 연구자인 미국의 스칼린은 직할시 4개와22개 성을 포함한 31개 주요 도시에서 행복감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난징(南京)시가 치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상황의 좋고 나쁨 역시 삶의 질을 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것도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31개 대중도시 중, 가장 인간미가 농후한 도시는 라사(拉萨), 난닝(南宁), 장춘(长春)으로 나타났으며, 도시화가 진행된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및 광저우(广州)는 오히려 인간미에 대한 만족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