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新 상품주택 예약판매 계약> 출시

[2006-02-07, 20:33:30] 상하이저널
<新 상품주택 예약판매 계약>이 일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내 출시될 전망이다. 완공이전의 주택을 대상으로 한 <新 상품주택 예약판매 계약>은 현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고려, 일부 논란이 일고 있는 사항에 대해 명확히 명시한 점이 특징이다.

1. 소비자는 주택 구입시 구매금을 분납 가능하다.
건축 진척 정도에 따라 지불 비율과 결제방식에 대해 쌍방이 협정 가능하다. <계약>은 최대 7차 허용이 가능하다 했지만 강제사항은 아니라 밝혔다. 부동산구매자들로 하여금 개발업체와 결제방식 및 결제 회수에 대해 협상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명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2. 비 주구조 건물 내 결함을 명분으로 구매를 취소할 수 있다.
개발업체가 주택의 잦은 결함의 수리를 계속 피하면 소비자는 자체 수리, 개발업체에 수리비와 위약금을 지불할 귄리가 있다. 비 주구조의 품질 문제로 개발업체가 수리를 했는데도 주택 구매자의 정상 생활에 영향 끼쳤을 경우에도 구매자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권리가 있다.

3. 이 계약 대상은 준공이전의 주택 외 인테리어를 마친 주택이 될 수도 있다.
인테리어를 마친 주택도 <新 계약>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인테리어 양식은 统一 인테리어와 菜单 인테리어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개발업체가 설계, 장식구조와 설비배치 등에 대해 나름의 기준을 적용한 형태이며, 후자는 개발업체가 제안한 다양한 모델 중 구매자가 하나를 선택한 형태이다. 쌍방은 계약 시 장식재료의 브랜드 및 품질 등 문제에 대해 재료 규격과 가격을 미리 약정할 수 있다.

4. 쌍방간 동의된 사항들은 모두 문서화해야 한다.
<新 상품주택 예약판매 계약>은 개발업체들의 일부 구두상 승낙을 계약서로 만들 것을 요구하였다. 그 중 회관의 준공시간과 녹화비율, 실내공기 기준 등에 대해 명확히 하도록 하였다.

5. 계약서에는 토지사용 년한을 밝혀야 한다.
개발업체로 하여금 토지 사용기한 및 용도를 명시하도록 하였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