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81.63% 성장
올 1월 연변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1억 35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1.63%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문, 용정, 화룡 등 3개 시의 11개 통상구와 지난해 5월 개통한 연길-서울국제 항선은 연변대외무역의 주요한 물류허브로 그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연변은 오랜 무역관계를 지속해온 북한, 러시아 시장과의 거래를 다지는 한편 일본, 한국 등 주변시장을 돌파구로 삼고 유럽, 미국 등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등의 대외무역발전전략으로 농부산물, 수산물, 복장과 생활일용품 등 가공기지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