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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행정국, 해외송금 시 달러통장 개설 가능

[2007-03-31, 04:04:07] 상하이저널
앞으로 우편행정국으로부터 해외 송금을 받은 고객들은 기타 다른 은행으로 옮길 필요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무석 우편행정국은 "외화 저축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이전에 우체국에서 해외 송금을 받은후 그 현금을 다시 타은행에 옮겨야 했기때문에 매우 번거롭고 위험부담이 따랐다*고 지적하며 "우편행정국에서 해외 송금 고객에게 통장을 개설하게 된 후에는 고객들이 매우 편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우편행정국이 새로 내놓은 西联, 银邮 등 외화 송금 업무는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을 위해 정기예금, 당좌예금 대체, 개인 외화 저축을 증명 하며 아울러 외화 휴대증 등 많은 항목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현재 취급하고 있는 화폐인 미달러의 이자율은 은행이자율이 같고, 앞으로는 유로화, 엔화, 파운드 및 홍콩달러 등의 업무를 개설할 예정이다. 우편행정은 저축 외화 업무와 국제 송금 업무를 같이 결합하고 국외에서 직접 우편행정 외화 통장까지 송금할 수 있게 되어, 15분 정도면 송금이 완료된다고 한다.

현재 전(全) 도시의 우편행정 저축은 153개의 점포망이 있고, 처음단계에 개설한 외화 저축업무의 우편행정 점포망은 무석(无锡)의 인민로(人民路), 현전가(县前街), 청양(清扬), 신구(新区), 동정(东亭), 전교(钱桥), 동(东(토土夅)), 강음홍교(江阴虹桥), 강음인민로(江阴人民路), 이씽이성(宜兴宜城), 이씽태격(宜兴太隔) 등 11개의 우편행정 지국으로 구별된다.

▷无锡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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