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24일(토) 상하이시 당서기로 현 저장성 당서기인 시진핑(习近平, 53세)을 임명했다.
상하이시 당서기는 지난해 9월 천량위(陈良宇) 전 당서기가 경질된 이후 한정 상하이시장을 당서기 대행으로 임명 6개월간 대행 체제를 유지해 왔다.
시진팽 习近平 신임 상해시 당서기는 일찍부터 중국 공산당의 차세대 리더로서 주목을 받아 왔으며, 2002년부터 절강성 당서기를 역임하면서 절강성을 중국내 민간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등 경제개혁과 당 운영 면에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