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3월 자동차번호판价 또 올랐다

[2007-04-03, 03:05:08] 상하이저널
최저 낙찰가 4만1천1백元, 참가자 대거 몰려 외지 번호판 부착 점점 힘들어져 올 3월 개인 승용차 번호판 경매에서 최저 4만1천1백위엔, 평균 4만1천573위엔이라는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각각 2천위엔과 1천1백위엔 오른 것이다.
2, 3월은 자동차 판매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관계로, 유관부문은 3월에 4천여개의 번호판을 경매에 내놓았다. 그런데 예상외로 1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리며 가격이 상승되고 낙찰률은 39.34%에 그쳤다.
외지 번호판 부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가격 또한 상승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상하이 번호판 경매에 쏠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10만위엔이하의 경차 구매자들은 높은 번호판가격 때문에 대부분 외지 번호판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상하이 주변 도시들인 쑤저우, 난징, 우시, 쟈싱, 타이창 등 도시들은 외지 자동차의 번호판 취득에 대해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제시하거나 비용을 크게 인상한 상황이어서 주변 도시 번호판 부착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다음달 번호판 경매는 4월14일에 진행된다. 이달 번호판을 낙찰 받지 못한 6천여명이 내달 경매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전통적인 성수기까지 겹치며 번호판 입찰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경매절차 요약 :
▶경매 등기카드를 받고 보증금 2천위엔과 등기비 100위엔을 낸다.
- 수속시간:
경매 시작 1주전 9:00~16:00
- 장소: 福州路108号 国拍大楼/西藏南路168号 工商银行/曲阳路800号 工商银行/莘谭路82号 交通银行/墨玉南路1000号/浦东南路766号
▶입찰시간: 경매 당일 9:00~12:00
-방식: 현장, 전화,
인터넷을 이용해 참가
▶낙찰: 경매당일 12:00시
-결과확인: 1688-2333/1684-2828 혹은 www.alltobid.com 혹은 현장 발표
▶결산시간: 경매가 끝난 후 1주일
이내 9:00~16:00
▶낙찰 후:
-개인은 신분증명서 원본을, 기업은 组织机构代码证 원본을 지참 후 投标拍卖卡와 비밀번호를 가지고 福州路108号에서 수속. 낙찰 받지 못했을 경우 投标拍卖卡와 비밀번호를 가지고 福州路108号에서 보증금을 돌려받고 수속비를 지불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에서 부동산투자 이렇게 하면 망한다 2007.04.03
    올해가 상하이에서 한인들이 부동산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가 5년째가 되는 해이다. 이 기간동안 성공적인 투자를 한 한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안타깝게도 그렇지..
  • 中상무부 `'외자의 부동산투자 제한할 것' 2007.04.03
    중국상무부는 2007년 외자유치와 관련해 서비스업의 외자비중을 높이고 하이테크산업과 선진제조업 및 친환경산업 그리고 전통산업의 기술개조와 발전에 대한 외자투자를..
  • '中 부동산, 결코 안전지대 아니다' 2007.04.03
    세계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지만 위험요소도 상당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의 케이븐 창 애..
  • 외자, 상하이 아파트건물 매입열풍 2007.04.03
    부동산자문회사 존스랑라살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2006년 상하이 아파트건물을 통째로 매입한 사례는 총 9건이었다. 투자자금은 6.76억달러에 달해 2005년 대..
  • 일상적인 경제에 대한 관심 2007.04.03
    필자가 상해에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말한다. 이러한 무관심을 위험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는 아이의 마음 마냥 스스로를 참 대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7.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8.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9.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9.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10.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5.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6.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