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상하이 섬유 박람회 참가기
2007상해 섬유 박람회가 한국섬유연합회의 주최로 26일 世贸商城에서 열렸다. 필자는 이번 박람회에 아르바이트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 이 박람회의 목적은 한국 기업들의 소개와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다. 또한 박람회의 컨셉트는 자연과 동화하기, 감각, 경계의 집합, 기술의 창조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한국 의류를 많이 선호한다고 한다. 남성복 여성복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아동복, 악세서리, 섬유에 이르기까지 아주 많은 중국인들이 참여하였다. 매년 마다 패션행사와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연예인들이 참석한다. 섬유 박람회의 정식타이틀은 2007 preview in shanghai로 매년 두 번씩 열리는 규모가 큰 행사이다.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느낀 것이 많은데, 그 중 가장 감명 받았던 점은 우리나라 패션의 발전인 것 같다. 정말 많은 중국 기업체들이 한국의 의류를 원하였다. 특히 바이어들이 한국 의류업체 등과 계약을 하였을 때 정말 뿌듯하였다. 한국이 이런 행사등과 같은 많은 행사로 중국의 시장에서 더욱더 뻗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학생기자 이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