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부케 쇼 등 부대행사 동시에 열려
아시아 플라워 디자이너의 상호교류와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된 AFDU(Asian Floral Designers Union)가 오는 4월9일부터 14일 까지 상하이에서 2007 Asian Floral Designers Union Convention을 갖는다. 지난해 첫 서울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일 부터 14일 까지 상하이마트(世贸商城)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화초 원예 박람회(Hortiflorexpo)의 참가로 이루어지며 총 40명의 한국 작가들과 20명의 일본작가들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FDU의 의장이자
의 발행인인 김세태의 플라워 테크닉에 관한 사진전이 함께한다. 24년 넘게 세계 곳곳으로 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작품들을 촬영한 그의 사진 기록과 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테크닉들은 많은 플라워 디자이너 및 관중들에게 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와 새로운 기술을 떠올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11일 12일 양일간 펼쳐질 한국과 일본의 데몬스트레터들의 쇼는 아시아 플라워 디자이너라는 공통적인 위치에서 각 나라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저녁 서교호텔(西郊宾馆--Xijiao State Guest Hotel)에서 환영만찬 및 신부부케쇼가 개최되는데 이는 상해꽃꽂이엽합회와 AFDU Korea, Japan이 함께 참여한다. 한,중,일 세 나라 디자이너들의 화려하고 색다른 부케쇼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환영만찬 및 한·중·일
신부부케쇼 문의: 1391692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