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뉴스 제공, 교류협력 역할 기대
연변일보(조선문)사이트(www. Iybrb.com)가 지난 6일 정식 개통됐다.
연변일보(조선문)사이트는 59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조선족의 대표적인 언론지인 연변일보와 각 자매지, 각 지역 주간지에 토대하여 인터넷뉴스를 제공한다. 연변일보(조선문) 사이트는 지역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연변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영향력을 확대시켜 세계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이트는 지역포커스, 정치, 경제, 사회 등 코너를 통해 지역사회의 움직임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사랑한마당, 겨레의 창, 해란강, 사색의 여울목, 기획, 스포츠연변 등 코너를 통해 지역특색과 민족특색을 살려 연변의 경제문화 발전을 보여주게 된다. 또 자체의 특성과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익행사들로 지역의 문화 경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연변일보(조선문) 사이트는 개통 초반 신문뉴스를 전달하는 기능으로부터 점차 포털 사이트, 전문 사이트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전위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