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은 중국 동부 연해 중심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황해와 서쪽으로는 안휘 북쪽으로는 산둥 동남쪽으로는 저지앙 상하이와 인접해 있다. 강쑤성은 10.26만 ㎢로 전국 총면적의 1.06%를 차지하고 있다. 장쑤성의 성도 난징을 비롯해 우시, 쑤저우, 난통, 렌윈강, 양저우 등 77개 도시와 33개 현으로 나뉘었다.
2005년 기준 GDP는 1조 8, 272.12억 위엔으로 중국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1인당GDP는 24,515위엔(약 3,038달러)이다. 교역규모는 2,279억 달러로 수출이 1,230억 달러 수입이 1,050 억 달러. 외국인 직접투자 계약액이 457 억 달러 그중 실행액은 132억 달러였다. 최근 전기, 전자, 컴퓨터,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중국첨단산업의 기지로 등장하고 있다.
장쑤성의 대한국 교역액은 2005년 기준 276억 달러로, 장쑤성 전체교역액의 12.1%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장쑤성의 4위 교역대상국이다. 장쑤성의 대한국 수출액은 54억 달러로 장쑤성 수출의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 일본, 홍콩,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장쑤성의 6위 수출시장이다. 장쑤성의 대한국 수입액은 222.3억 달러로 장쑤성 수입의 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대만 일본에 이어 장쑤성의 3위 수입대상국이다.
한국과 장쑤성간의 주요 교역품목으로는 장쑤성의 대한국 주요 수출제품은 LCD, 컴퓨터, 반도체, 부품 등이며 장쑤성의 대한국 주요수입제품은 LCD, 반도체, 합성수지 등 첨단제품과 산업용 원부자재 및 기계류 등이다.
한국의 대장쑤성 투자는 2005년 말 현재 한국의 장쑤성에 대한 투자 건수는 1천 62건으로 대중 투자의 7.6%, 투자액은 24.7억 달러로 17.4%를 차지하며 건별 투자액이 비교적 크다.
렌윈강-목포, 쑤저우-전주, 옌청-남원, 창저우-남양주, 전지앙(镇江)-익산, 장자항-광양, 양저우-용인, 무시-청주, 난통-김제, 난징-대전 등 한국의 전라북도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도시들이 많다.
2007년 4월 기준으로 인천-난징은 아시아나 항공(OZ) 수 금 일 등 3일 동방항공(MU)월 목 2일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