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시가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문화의 도시로 재도약한다고 지난 16일 东方网이 전했다.
쑤저우시 문화관련부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쑤저우 시정부는 쑤저우공연센타, 중국자수예술관, 쑤저우 미술관 등 8가지 상징적인 대중문화시설에 향후 5년 동안 56억 위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15억 위엔 이상이 투자 될 쑤저우 과학기술문화예술센터는 대극장, 과학기술전시관, 예술홀, 영화극장, 상업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구역이 설치된다. 그 중 대극장은 고전오페라와 대형교향악단의 연주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 또한 훙링(红苓)예술홀은 오페라, 연극, 재즈음악, 대중음악 등을 감상하는 용도로 쓸 예정이다.
현재 건설중인 쑤저우 예술공연센터는 2억 4천만 위엔, 미술관신관은 2억 위엔이 각각 투자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