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와 중국 전자과학기술정보연구소는 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중 전자부품 데이터베이스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산업자원부가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산자부와 중국 신식산업부 관계자들이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동북아 전자산업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에 따른 것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한.중.일 전자부품 분야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돼 3국의 전자부품.세트업체들이 필요한 부품정보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