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현대차에 中고유모델 개발 공식 요구

[2006-02-07, 20:36:25] 상하이저널
중국 정부가 베이징현대차에 중국 독자 브랜드 개발을 정식 요청했다. 중국 정부는 특히 베이징현대차에 독자 연구소를 설립해 엔진기술 이전, 중국내 독자 브랜드 개발 및 생산 등을 일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베이징현대차에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연구개발(R&D) 센터 설립과 새로운 중국 브랜드 모델 개발을 정식 요청했다.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현대차의 중국 제2공장 설립과 관련해 인•허가권을 갖고 있다.
중국 정부는 추진중인 '11차 5개년 계획'에서 자동차 부문의 육성•발전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베이징현대차에 대한 요구도 이같은 맥락에서 이뤄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또 폭스바겐 토요타 벤츠 등에 중국 브랜드 개발을 전제로 공장설립 등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베이징현대차 徐和谊 회장(동사장)은 지난해 11월말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중국자동차산업서미트 석상에서 "2008년 즈음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갖는 베이징현대차 브랜드 승용차를 개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쉬 회장은 또 이 회의에서 "현재 자동차 연구개발센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머니투데이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车, 드디어 미국 공략 개시 2006.02.07
    중국의 지리(吉利) 자동차가 자동차 메이커로는 사상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한 여세를 몰아 늦어도 2년 내에 미국에 본격 진출할 계획으로 있다고 베이징의..
  • 자동차 구매, 연초보다는 연말이 유리 2006.02.07
    2005년 자동차 구매에 있어 연초보다는 연말이 훨씬 경제적이었다고 청년보가 전했다. 신문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통계를 인용, 지난해 연말 국산 자동차는 연초 대..
  • 최고인민법원, 저당 주택 처리 마땅하다 2006.02.07
    업계, 법원 의견에도 불구, 여전히 만만찮다 최근 최고인민법원은 문건을 통해 차용인이 기한내에 대출금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은행은 저당된 주택을 처분할 권리가..
  • <新 상품주택 예약판매 계약> 출시 2006.02.07
    이 일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내 출시될 전망이다. 완공이전의 주택을 대상으로 한 은 현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고려, 일부 논란이 일고 있는 사항에 대해 명확히..
  • 中 부동산 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선택 가능해졌다 2006.02.07
    대출자, 금리변동 동향 잘 파악해야… 光大은행과 浦发은행이 전국 최초로 부동산 대출 고정금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본 업무는 주택 구매자가 부동산 담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