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을 주목하라
교통대학교에 학생회장이 당선되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학우는 교통대학교에 재학중인 신동원(2학년 관리학원)씨였다.
신동원씨가 회장선거에 나가게 된 동기는 타지에 와서 유학하는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라고한다. 주변의 선배와 학우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권유로 총회에 나가 투표를 통해 당선되었다. 신동원씨가 내세운 공약은 "MT, OT, 학술제 등의 활성화와 학교의 홈페이지를 더욱더 개선시켜 많은 학우들이 편하게 사용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또 교통대학교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다른 대학교들과의 친목도모 활동을 많이 하고 싶고, 가장 중요한 목표는 교통대의 학교가치를 좀 더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이현승
신동원씨는 당선된 소감으로 "힘들게 결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저를 지지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발로 뛰는 그런 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상하이저널에게는 "앞으로도 한국과 상해의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신동원씨가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힘찬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