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문화공동체 "우리 모두의 땅 지구별 위에, 모든 장벽을 부수고, 온갖 차별을 몰아내고, 한바탕 신나는 놀이터, 즐거운 일터, 흥겨운 나눔 터를 만들고자 하는 몽상가들이여! 여기 모이자! *라는 국경 없는 문화공동체의 꿈은 2005년 봄, 상하이에서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 꿈은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 등 국적을 떠나 많은 사람들 사이에 전염이 되어갔다. 2005년 11월 12일 공동체의 첫 모임을 상하이 당대 미술관에서 가졌다. 이 모임에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다수 참석하였고, 영국인, 중앙 아시아인 등 모두 120여 명이 자리를 빛내 흥겨운 잔치마당이 되었다. 현재 일본과 한국에서도 창립 준비 중이고, 상하이에서 주로 활동하며 회원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소통·공명·나눔의 대동 세계를 열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
원칙적으로 계절별로 최소의 정기사업이 있으며, 봄은 소통을 위한 계절이므로 평화를 위하여, 여름은 공명을 위한 계절이므로 분단과 장벽을 없애기 위하여, 가을은 나눔의 계절이므로 가난한 어린이를 위하여, 겨울은 휴지의 계절이므로 침묵과 고요를 위하여 행사를 마련한다. 2006년에는 일본의 준비모임과 상하이에서 서로 알기 시간을 가졌고, 상하이 소년궁에서 중국 불우어린이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달 초에는 청도에서 작은 음악회를 곁들인 모임이 있었는데, 50여 명의 청도의 예술인들과 경제인들이 참석하였다. 모임 후 상하이 공동체 회원들은 한국의 산과 닮은 노산의 정기를 받고 돌아왔다. 상하이에서는 월 1회 정기 모임이 있으며 회원가입에 자격제한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etlessnet.org) 참조.
국경 없는 문화공동체 사업소개
▶정기사업
- 봄 전쟁 없는 미래를 위한 문화행사
핵 없는 지구를 위한 문화행사
- 여름-한반도의 장벽을 넘는 문화행사
세상의 장벽을 넘는 문화행사
- 가을-어린이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문화
행사
어린이에게 삶의 축복을 주는 문화행사
- 겨울-자연에게 휴식을 주는 문화행사
인간에게 내면의 성찰과 평화를 주는
문화행사
▶비정기 사업
미술전시회 및 세미나/음악회 및 세미나/문학발표회, 번역사업 및 세미나/연극발표회 및 세미나/무용발표회 및 세미나/영상사업 및 세미나/기타 문화관련사업 및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