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부문 국내 1위 업체인 남양유업이 지난 26일 상하이 광장 창청지아르(长城假日)호텔에서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품설명회는‘임페리얼 XO’브랜드 출범 행사로,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국 유관업계 대표자 100여 명은 남양유업의 새 브랜드 ‘임페리얼 XO’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상품설명회에 앞서 육아상담도 진행되었다. 이번 상품 설명회를 통해 남양유업은 다시 한번 `안전한 분유'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했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이다.
남양유업 수입 및 중국총판을 맡고 있는 칭다오 시은시(喜恩喜)국제무역유한공사 윤영옥 회장은 분유 생산공장을 완전히 개조해 사카자키균 멸균생산체제를 정비했으며, 두뇌 발달, 장기능 활성화 강화, 칼슘강화 등 일반분유보다 한층 강화된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상품설명회를 마치고, 상하이시 홍커우취(虹口区) 아동복지원에 복지 아동들을 위해 1만5천 위엔과 분유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