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1 무역파트너 자리 지켜
올 1~3월 대 러시아 수출입무역이 대외수출입 비중의 42%를 차지하면서 러시아가 연변의 제1 무역파트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외무역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대외수출입 무역구도는 러시아(42%), 북한(17%), 한국(12%), 미국(8%) 등 순위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그 가운데서 대 러시아 무역이 3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2.86% 성장, 수출입 총액 중 1.19억 달러를 점했다.
일반무역, 국경무역, 가공무역이 수출입무역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가공무역에 대한 통제영향으로 복합마루판과 가구수출이 잠시 중단되어 가공무역이 다소 떨어졌으며 목제품, 방직품, 금속 및 금속제품, 기계 및 전기기구와 농산물이 주요 수출 품목이었다.
1분기 수출입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6.71% 성장된 2.816억 달러(그 중 수출 2.2억 달러, 수입 6163만 달러)에 달했다.
▷김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