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선족민속관광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작년의 근 한달간의 민속박람회와는 달리 이번 <2007 연변중국조선족민속박람회>는 5월 2일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되여 <중국조선족민속 및 력사전시회》,<중국국제관광문화포럼>, <자치주창립 55주년 경축대형행사>, <중국사과배절>, <전국관광국장회의>, <중한 조선족 장기초청경기>, <해란강 유기입쌀 민속문화절>등 52개의 굵직굵직한 전문행사와 활동을 거쳐 10월에 막을 내리게 된다.
연변주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연변특유의 조선족풍정으로 국내 유일의 쟁쟁한 관광브랜드를 창출하여 연변주의 관광산업을 번영시키는 금열쇠로 만들 타산이라고 한다. 이에 맞추어 연변주는 신문매체등 홍보물들을 통하여 장백산의 자연풍경관광, 조선족민속문화특색관광, 국경관광, 빙설관광 등 네개의 브랜드와 삼림생태관광, 레저관광, 홍색관광, 농가락 등 신흥관광업들을 널리 선전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람회의 명칭은 <2007연변중국조선족민속박람회>로 주제는 <매력장백 격정연변>, 주제가는 <장백송>이며 길상물은 <꽃사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