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서울 간 우편물 운송시간이 크게 단축돼 당일 배송이 가능해졌다.
지난 4월 24일 국제항공공사 CA143편이 처음으로 국제우편물 17건을 서울에 운송, 연길-서울 간 우편물 항공운수가 정식 개통됐다.
기존에는 연길-서울 우편물이 대륙 운수를 통해 장춘, 심양 등 도시에 도착 후 다시 항공으로 운송되어 많은 시일이 소요되었다.
향후 연길-서울 우편은 당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해져 고객들에 편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화물운송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