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용정-도문 경제통합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국제물류센터가 도문시 곡수에 건설된다.
국제물류센터는 도문시 곡수기차역 근처에 건설되며 20만㎡의 부지면적에 총 2억 1000만위엔이 투자될 전망이다.
올해 안으로 2천만위엔을 투자해 건설, 1기 공사가 완성되기까지 총 9158만위엔이 투자된다. 국제물류센터 공사가 준공 후 연간 30만 톤에 이르는 물동량이 예상되며 이를 위해 전용 철도와 물류창고도 건설된다.
한 관계자는 "곡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지리적 이점 외에도 현유의 전용 철도를 합리하게 이용하고 대형 물류창고를 건설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박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