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추진 전문가포럼이 지난 9일 장춘에서 마련됐다.
포럼에서 병정 길림성사회과학원 원장, <두만강지역 개발과 길림성 발전전략의 내적인 관계를 정확히 인식할 데 대하여>, 진재 동북사범대학 도시 및 환경과학학원 교수, 왕승금 길림대학 부교장, 리옥담 길림대 동북아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길림성사회과학원, 길림대, 동북대 11명 교수, 전문가들이 <두만강지역개발과 길림성발전전략의 관계>,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역사적 기회와 유리·불리 요소>, <두만강지역개발과 동북아진흥 및 동북아지역합작>, <두만강지역개발에서 갖는 연변 및 훈춘의 위치> 등 테마로 발언을 했다.
한편, 등개 길림성 당위 상무위원 겸 연변자치주 당위 서기는 전문가, 학자들을 대상으로 본차 포럼 배경을 소개하면서 "길림성의 발전은 개방이 우선적이므로 두만강지역 개발개방이 길림성 구역경제발전의 관건으로 된다*고 언급, "현재 국내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환발해, 환북부만이 경제발전 지역으로 부각되면서 거대한 경쟁우세를 갖고 있는 가운데 지역합작, 통합 발전은 새로운 발전모델*이라며 "향후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은 냉각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