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하고 이상한 이름>
유리공방', 이 신비하고 이상한 이름을 가진 박물관이 상하이에 열렸다. 낮에는 박물관이지만 저녁에는 Wine Lounge로 변신하는 유리 박물관은 2006년 4월 29일 정식 오픈 하였다. 오직 유리벽돌 12000조각을 사용해 만든 아시아 최고의 전면 유리예술계 박물관이다.
유리제품은 5000년전 역사에서부터 이미 출현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다른 국가와 다른 지역의 공예가들의 계속되는 전통 발전과 함께 여러 가지 기술방법을 탐구해 내고 사람들의 생활에서 필요한 장식품과 그릇 등을 제작해 냈다. 유리예술품은 나날이 사회생활의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1,2층의내부와 주제>
유리박물관은 두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래층은 중국 고대 유리 계열, 세계 유리 대작가들의 작품 및 국제 유리계 10명의 현대 유리 예술가의 새로운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자는 중국 각각시대의 고대유리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 전통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민족감정을 느낄 수 있다.
윗층은 유리공방예술가 양혜산(杨惠姗)의 대표작과 여섯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들은 두개의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첫번째 주제는 불교예술의 창조 작품이며 다른 주제는 중국문학 서예의 확장과 재현에 대해서 다뤘다.
20년의 연마과정을 거쳐 이들의 작품은 중국 유리 예술 상징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저녁이 되면 변신을 해>
유리 박물관의 또 다른 하나의 특색은 저녁이 되면, 하나의 예술 라운지로 변한다. 태양아래의 유리벽이 오색 찬란한 다양한 빛깔의 조명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그 모습이 한폭의 그림을 담아 놓은 것 같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유리 예술품들과 커피향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일자: 1월 18일~ 6월 30일까지 주소: 马当路158号 전화: 5382-9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