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장 주소, 원재료 섬유함량 표기 확인해야
최근 시공상국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영유아복 브랜드에 관한 유해물질검사와 각 브랜드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48종류 브랜드는 합격, 17종류 브랜드는 불합격으로 합격률은 73.85%이였다. A 브랜드는 프름알데히드가 영유아용품 안전요구치의 70%를 초과했으며, B 브랜드도 산성도가 8.35로 기준치 4.0~7.5에서 초과하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 분석에 의하면, 대부분 생산업체에서 구입한 옷감에 대해 정밀하고 엄격하게 성분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시공상국은 소비자들에게 아이들의 옷을 구매할 때 생산공장의 주소와 제품이름, 원재료의 섬유함량 등의 완전한 표기가 있는지, 자극성 있는 냄새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영유아들의 옷을 고를 때, 부드럽고, 흡수성이 좋은 순면제품을 선택하고, 몸에 붙는 내의는 구입한 후에 한 번 빨아 입히는 것이 좋다.
번역 전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