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벼 재배 면적 대폭 늘려
연변이 올해 무공해 벼 재배 면적을 2.17만 헥타르로 늘리며 연변입쌀의 브랜드인지도 상승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연변입쌀산업조율회가 밝혔다.
연변 정부는 올해 화룡, 용정, 도문, 훈춘, 왕청 등 시(현)의 비옥한 수전 2.17만 헥타르를 선정하여 무공해 벼 생산기지로 지정하고 전면적인 표준 생산관리를 통해 올해안으로 연변입쌀을 <중국유명브랜드> 대열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중국 유명브랜드>를 신청하려면 가공수량이 최소 8만 톤 이상 되어야 한다. 연변은 올해 기지의 벼 생산량을 14만 6300톤, 양질 입쌀 가공수량을 10만 2410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연변은 2008년~2010년까지 무공해 벼 재배기술 규정과 가공, 포장 등을 전면적으로 표준화 시키고 2010년에는 무공해 벼 재배 면적을 4.5만 헥타르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성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