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M 한국관 8월 8일 오픈
ITFM의 한국파트너인 ㈜효원INC(대표 한영철 www.itfm.co.kr)는 오는 8월 8일 ITFM 한국관 오픈식을 앞두고 국내 패션ㆍ섬유기업 유치에 나섰다.
ITFM은 중국의 대표 물류기업 신세계국제그룹이 건설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비즈니스 특정 구역이다. 총 대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65만㎡에 달한다. 남구와 북구, 중앙 비즈니스구 세 구역으로 나뉘며 총 26개국으로 2만4천여개의 의류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ITFM에는 기술개발연구소와 의류디자인연구센터가 설립되어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디자인 등의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국제그룹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류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섬유 및 의류산업단지와 가정용 섬유소재, 직물, 액세서리, 산업용 섬유소재 기업들이 대거 밀집될 ITFM은 향후 세계 섬유 및 패션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중국 섬유 및 의류산업협회는 일찌감치 ITFM을 `중국 우시 국제 섬유 및 의류 교역전람회'개최지로 점찍었다. 오는 8월 8일에 오픈식을 맞이하게 될 한국관에는 총 3천600개 매장이 들어서며, 매장당 면적은 6~7평 정도. 이 중 2800개 매장은 패션ㆍ의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4년간 임대되며, 2년간 임대비 무료, 원스톱 지원 등의 우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25개 한국 기업이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효원INC 한영철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200여 개 한국 기업들이 ITFM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정부와 신세계국제그룹이 인증하는 계약서에 따라 계약이 진행되고, 계약 전 현장방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ITFM 유럽관 오픈 행사 개최
지난 5월 28일, 우시 섬유·패션 메가몰 ITFM의 유럽관이 정식으로 오픈했다. ITFM의 A동 2층 유럽관 총 13개의 미국 브랜드가 개업하여, 2007년 말까지 90개 이상의 브랜드를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우시시 부시장 우쩬슈엔(吴建选), 우시 신구 관리위원회의 부주임 (沈雪芬), 심천시 신세계국제 단체의 사장 황위(黄伟), 심천시 신세계국제 부총경리 원국(温国辉)이 방문해 유럽관 오픈식을 축하했다.
또한 이 날 오픈행사를 위한 패션쇼를 진행하였는데, Uniform Code, Nishami, Can Can, Lilliput, Morning Snu, Gidget, Faccia, Cali Snuwear, Real Greek American twist,Veltex,
ICUHATEN, JAZ AUTHENTIC등의 의류를 선보이는 뜻 깊은 패션쇼가 되었다.
유럽 브랜드의 출현은 국내·외 브랜드들을 통합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섬유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더 나아가 중국 섬유·패션 브랜드들이 더 큰 발전을 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한다. 유럽관 관리상에서는 ITFM은 국제화의 관리 패턴 양식을 모두 통과 하였으며, 국제 브랜드 관리의 선진적인 이념과 경험을 거울로 삼고 국제 기업 브랜드의 상세한 활동내역 등을 찾아, 전국 섬유·패션업계를 하나의 통합 컨테이너 형식으로 세워 중국 섬유·패션업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아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