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오는 6월 1일 아동절부터 이우시는 전동 완구, 유모차 인형, 장난감, 금속류 등 완구류에 대하여 `3C 인증' 의무화를 실시한다.
이우시는 지난 3월 1일 완구류에 대해 `3C 인증'을 의무화 하기로 발표하고,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둔 후 오는 1일부터 본격화 되었다.
이우시 국제 상무성의 근 2천여개의 완구 경영 가게는 노동절까지 3C 인증 신청 등록을 하여 신청 접수 통지서를 발급받게 되었고 3C 인증 통과 서류는 오는 9월 1일 이전에 완료,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를 기다리는 기간에는 통과 서류 및 신청 접수 통지서 없이 영업을 하는 가게에 대해서 영업직종에 대한 권리를 박탈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에 따라 이우시의 완구 시장에 변화가 일어날까? 수 많은 국적의 완구 무역상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실정이다. 평균적으로 6월 비수기를 거쳐 7, 8, 9월에 여름 용품(계절 상품)이 지나면 크리스마스 용품을 포함, 2008년 관련 제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9월 이후 어떤 형식으로 새로운 시장구조가 형성되는지에 초점이 맞혀 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기존 이우에는 크고 작은 완구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법적인 제지나 검사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생산 과정에서 상품개발 및 단가 조정이 자유로웠지만 3c 인증 의무화로 인해 전문 완구 형성, 단가 상승, 상품 개발에 대한 제지 등 완구 업종도 좀 더 전문화되어 고가의 상품이 주로 취급 되거나 저가의 상품이 대량 수량으로 판매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