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난징에서 열린 한·중IT기업간담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국투자 3분의 1 이상이 장쑤성에 집중, 장쑤성은 또한 한국 IT기업들의 거점이 됐다고 新华日报가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정보통신부사무관의 인솔하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KOSDAQ, 유명 IT기업들이 참가했다. 장쑤성정부 신식산업청 청장 시에정의(谢正义)는 "현재 장쑤성에 설립된 한국기업이 3천 개가 넘고 실제투자액은 46억 달러를 웃돌며 한국의 대중국 투자총액의 34%에 달한다"라며 "한국유명 IT기업들 대부분 장쑤성에 투자하고 있어 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가장 많은 성(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