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우시 최초의 축구동호회인 W.K.S.C는 작년 5월에 회원이 모이고 자리가 잡히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축구동호회이다. W.K.S.C는 우시 한인의 친선도모, 운동으로 인한 신체의 건강, 국위선양 등의 목적으로 결성된 동호회라고 할수 있다.
W.K.S.C은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2명, 총무, 사무장, 감사 2명, 고문 2명의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 총 회원은 50여 명에 이른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 개최되었던 상하이 아시아컵 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지역의 한국인, 교포, 일본인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또한 우시 기업내의 축구팀, 중국 환경단체, 환경 보호국, 공안의 축구팀들과 가끔씩 경기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시에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다. 이러한 동우회를 통하여 "우시의 한국인들이 모여 운동을 즐기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다"고 W.K.S.C의 김병철 회장은 전했다.
앞으로 이런 동우회에 우시의 모든 한국인들이 참가하여, 운동을 즐기며 친목을 다질 수 있고, 외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