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양매이 품질 평가
지난 9일, 태호 화훼원(花卉园)에서 양매이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양매이(杨梅) 나무를 감상하고, 새콤달콤 맛있는 양매이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매이 축제기간에, 태호 화훼원에서는 비교적 좋은 양매이를 선정하여, 우시시 농림국에서 참가한 가운데, 전 시(全市)에 품질 좋은 양매이를 평가 받는 시간을 가졌다. 소식에 의하면, 태호 화훼원은 계속해서 공익을 중심에 놓고, 지역사회에 무료로 양매이를 제공하고, 많은 노인들과 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물해 주고 있다고 전한다. 축제기간 중 여행객들 양매이를 따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또한 무료로 양매이를 맛보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양매이를 따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남방의 유명한 특산 과일로 일본에서 소량 재배하고, 기타 국가에서 아주 극소수로 재배하고 있는 양매이는 수양매(水杨梅), 주홍(株红)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며, 과육은 신선하고 아름다우며 과실은 초여름에 익으며 새콤달콤하여 맛이 좋으면 풍미가 독특하다.
영양성분: 양매이는 다종의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 비타민 C의 함량이 아주 풍부하며 그 외에 포도당, 레몬산, 젖산, 사과산, 과당과 왁스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일종의 천연고체음료라 불리고 있다.
약용효과: 양매이는 진액을 생성하여 갈증을 그치게 하며, 위를 부드럽게 하여 체한 것을 낮게 하는 기능이 있어 식후 복부팽창, 음식을 먹고 난 후 소화가 안될 때, 위 양기 부족, 진액의 손상으로 입안이 마를 때 등의 증상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양매이 중 함유된 일종의 항암물질은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식용주의: 양매이는 껍질이 없는 과일로 모기나 파리가 빨아먹어 병균의 오염이 쉬워져 장내전염병의 전염으로 건강에 아주 좋지 않으므로 식용 전에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 한다. 양매이의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여 식용 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며 많이 먹었을 경우 발열이나 심지어 종기가 날수 있다.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