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업체'益多' 일부 생산라인 정지
기업의 발전과 환경보호에 모순이 발생될 때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혜산구(惠山区)의 민영기업가는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6월 18일‘益多' 투자발전집단유한회사의 동사장과 유명한 민영기업가 시예쥐바오(谢菊宝)는 "`무친후(母亲湖)'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에 속해 있는 강소천홍(江苏天鸿)화공 유한회사는 올해 7월에 정식으로 연간 생산량 12만 톤의 생산라인을 멈추기로 결정했다. 6월 18일까지, 혜산구는 이미 38곳의 소규모의 화공기업이 문을 닫았고, 그밖에 5곳은 7월에 생산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4년에 건설을 시작한 혜산구 洛社镇에 위치한 강소천공화공유한회사는 최대의 화학비료 생산기업이고, 연 이윤과 세금이 1천만원을 넘었으며, 역사상 우시시의 농업 발전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
올해 들어, 회사는 모두 2천300여 만원 투자하여 일련의 환경설비 개조를 진행하여 공업페수 표준에 달하였으나, 매년 대량의 폐수 배출량이 이전과 다름없이 주변환경에 고정불변의 영향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시위원회 시정부의 오염 통제 요구와 `태호관리, 수원보호, 생태재건'의 호소에 호응하기 위하여 회사는 단호히 주수익원인 12만 톤 생산라인을 멈추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예쥐바오(谢菊宝)는 "기업의 발전은 환경을 희생의 대가로 하면 안되고 환경자원의 직접적인 수익자와 환경보호의 주요 책임자로서 과학발전 시대의 요구와 나날이 가혹해지는 환경 형세에 직면하여 기업은 당연히 환경보호의 책임을 맡아야 하고 우리의 생존과 발전에 의지가 되는 생태환경을 보호 해야 하며 이것 역시 기업의 도의상 거절할 수 없는 책임과 의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생산라인의 정지는 기업으로 말한다면 적지 않은 경제 손실을 조성 할 수 있지만 오염통제로 발생되는 효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회사는 현재 완벽한 정지 방안을 제정하고 상관조치를 실행하여 7월에 예정대로 정지함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