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중국 EMBA 순위 발표
제 4회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EMBA 과정 선정 결과가 공표되었다. 상해교통대학 안타이(安泰)경제관리대학과 청화대학이 공동 1위, 북경대학과 하문대학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EMBA과정》선정 활동은 현재 중국내 유일의 EMBA과정 선정 전문활동으로 국내 20여 개의 상경대학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는 `지식의 증가', `인간관계의 확장', `부(财富) 의 증가', `국제적 시야 확대' 등 4개의 지표에 근거하여 EMBA과정이 기업가 및 고위 관리자 등에게 제공하는 실질적 가치를 평가, 중국 내 EMBA교육기관의 서열을 매긴다.
중국의 국내 EMBA는 그 개설시기가 비교적 늦어 많은 사람들이 실제 EMBA수준을 반영하는지의 여부에 대한 의구심을 줄곧 품어 왔으며 일부 상경 대학들은 EMBA 철폐론까지 선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해교통대학 경영관리학원의 EMBA책임자는 국내의 EMBA는 개설한지 5년 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제 3자가 서로 다른 지표에 근거하여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