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수교15돌, 중-한 교류의 해를 맞는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에 따르면 이 같은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한국은 우수학생 수학 관광, 장려관광, 노인단체, 한일연결 및 환승관광, 새마을고찰 등 6대 여행 상품을 내놓아 적극 보급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국내의 풍부한 지방축제에 맞추어 중국에 보령진흙축제, 광주김치축제 등 축제관광을 내놓고 있으며 6월부터 7월까지는 서울에서 <감동적인 한국> 여름행사를 마련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에 풍부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경조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사장은 "세계 관광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오늘날 상호 중요한 관광객원천대국으로서의 양국은 상호 의존과 더불어 많은 공동도전에 직면했다*며 "관광 교류와 협력강화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