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솔CSN은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한솔CSN은 최근 상하이에 '한송국제화운 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물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이달 중에 톈진 법인 설립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송국제화운 유한공사는 한솔CSN이 100만달러를 투자해 독자적으로 설립했으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등 기존 고객을 비롯한 신규 화주 및 현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수출입물류, 화물통관 등 제3자 물류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