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출신 조선족 기업인 광주모드모아그룹 리성일 회장이 미국 켄터키주 정부로부터 주중 통상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16일 리성일 회장은 켄터키주 주지사 어니 플렛처를 방문하고 양측에서 현재 진행 중인 상호 합작사업의 내용과 향후의 계획을 설명한 뒤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플렛처 주지사는 리성일 회장과의 면담자리에서 배석한 상무부 고위인사에게 리성일 회장의 합작사업에 대해 주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협조와 편리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또 플렛처 주지사는 지난 3년 동안 리성일 회장이 켄터키에 보여준 관심과 합작사업을 통한 교류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하며 미국 켄터키주정부의 주중국 통상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