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호반서 온천 발견
쑤저우 지역에 장감삼각주 지역 최대의 습지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쑤저우시 여유국(旅游局)은 타이호 종합정비공사를 통해 타이호 연안 200m깊이의 호수 면을 지형개조를 해 각종수생식물을 심겠다는 계획을 新民晚报가 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타이호는 향후 야생물종이 서식, 번식하는 습지공원으로 조정되며, 장감삼각주 지역 최대의 습지생태특색을 갖춘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타이호반(太湖畔)에서 최근 섭씨 45℃ 온천수가 발견됐다.
쑤저우시 관련부처는 지난해 11월부터 태호반 지앙뚠(蒋墩)산 아래를 파기 시작해 지하 1천 850m 지점에서 용암동굴을 발견했다. 현재 그곳에서 섭씨 45℃의 온천수 시간당 206t 솟아오르고 있다.
이 온천은 쑤저우 타이호국가휴양지내 위치하며, 현재 이 온천의 임시명은 `태호 1호'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