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성 허페이에서 관광발전대회가 최근 시 정무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회의는 허페이 경제발전과정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비중과 다음 단계의 발전목표를 명확히 했다.
11차 5개년 계획에 따라 2010년이면 허페이시 국내여행자수는 1천 500만 명, 여행입국자수는 20만 명에 달해 연평균 각각 17%와 24%씩 증가하게 된다. 또한 관광 총수입은 160억 위엔으로 관광발전이 시의 지주산업이 되며 허페이시는 안후이성의 관광도시와 장삼각주지역의 관광레저기지가 될 것이다.
이에 허페이시는 입장료위주의 관광정책을 탈피해 관광부대시설을 구축하고 도시계획 및 건설 등 각 분야에 관광의 이미지를 심어나갈 것이다. 또한 풍경지구의 정원화를 방지하며 관광방식을 단일관광에서 관광 레저 문화체험 등으로 바꿔나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