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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2014-12-10, 08:44:37 그린라이프
추천수 : 159조회수 : 6612

                 공진단(拱辰丹)

:원나라 시대 때 황제를 위한 궁궐 비방의 고가의 한방 보약, 중장년층 남성들의    로망

 

#공진단이란?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했던 명약이다.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이 약을 복용하면 천원일기(天元一气)를 굳혀서 수()를 오르게 하고, ()를 내리게 하므로 병이 생기지 않는다. 처방내용은 녹용, 당귀, 산수유 각 160g, 사향20g를 가루로 만들어 주면()으로 버무려, 오동나무 씨앗크기로 환()을 지어서 온주(温酒)나 염탕(盐汤)으로 70~100알씩 삼킨다. 이 처방에 장뇌삼숙지황을 넣어 달이면 더욱 효과가 좋다. 기침이 나면 패모, 귤피, 오미자를 가하여 쓴다. 사향 대신에 침향이나 목향을 사용해도 된다.

 녹용과 사향을 중심으로 한방의 보약이라고 일컬어지는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때 위림역(危林亦)이라는 명의의 저서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에 기재된 처방이다. 이후 각 의서들은 간기능 개선에 공진단의 효력이 뛰어나다고 기술하고 있다.

 

#보약의 으뜸, 공진단

공진단은 녹용, 사향(사향노루 수컷의 배꼽부와 음경 사이에 있는 선낭에서 분비되는 향즙을 건조한 것), 산수유, 당귀 등으로 만든 것이다. 이 약은 체질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복용할 수 있으며 체력보강과 노화방지, 혈액순환 촉진 등에 쓰인다.

 공진단이란 이름의 공()공경한다는 뜻으로, ‘두 팔을 벌려 껴안는다는 의미이고, ()또는 시간으로 세월을 품에 안는다는 의미로 불로장생의 함축적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처방의 구성이 무난해 체질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복용할 수 있으며, 체력보강과 노화방지, 혈액순환촉진, 정신력 강화와 스태미너 보강에 좋다.

 

#공진단의 효능

 공진단은 현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스트레스로 인한 모든 울체병에 막힌 곳을 뚫어주고 기순환을 원활히 시켜주는 사향이 함유되어 있어 정신적 중압감이 심한 이들에게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오장육부의 기능저하와 원기부족, 피로에 한방 최고의 보약인 녹용이 들어 있어 기를 보강시키고 빈혈, 가슴두근거림, 생리불순 등 혈부족 증상에 당귀, 산수유 등의 약물이 들어있어 혈을 보강시킨다.  간기능 회복에 특효. 한의학에서 피로의 주체는 간(肝者, 罢极之本)이라 하였고, 녹용, 당귀, 산수유 모두 인체의 목기(木气)를 보강하여 간()을 도와주므로, 공진단은 오장 중에서 특히 간허(肝虚)에 이롭다고 하였다.

 그밖에 만성피로, 중풍후유증, 만성 기관지염, 천식, 동맥경화, 혈액순환 장애 등에 효과적이며, 선천적으로 허약한 아이에게도 적합하다. 노인의 경우 다른 질병이 없더라도 노화현상에 따른 체력저하와 면역력저하, 기억력 감퇴 등에 효과가 뛰어나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된다.

1.    노화방지 및 질병예방

2.    과로와 스트레스, 지난친 음주 등으로 육체와 정신이 몹시 지친 현대인의 피로회복에 제일 좋다.

3.    남성의 정력허약 또는 성인 여성 스테미너가 급격히 떨어진 경우

4.    스트레스가 많은 고3 수험생, 직장인, 주부

5.    선천성 허약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

6.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매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으신 분

7.    원기가 없고 스트레스가 쌓여 자주 화가 나시는 분

8.    순환대사 작용저하로 인한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잘 붓는 분

9.    신경이 예민하고 자주 화가 나며 피곤함을 심하게 느끼시는 분

10.  가슴이 두근 거리고 자주 놀래며 불면증이 있는 분

 

#복용방법

 성인 기준 1 1~2회 복용하고 1회 복용시 1환을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복용방법은 공복시 편안한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씹어서 삼키면 된다. 금박도 약의 성분이니 벗겨내지 않는다. 복용시기는 1 1회 복용시 아침에 일어나서 1, 1 2회 복용시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들기 전에 1환을 복용한다. 특별한 금기식품은 없으나 가급적 술이나 녹두음식은 피하는게 좋다. 보통 봄, 가을 중에 매년 주기적으로 100환 정도 복용함(나이x2).

 #보관

 제품 자체가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으므로 냉장보관한다. 장기 보관시 사향의 향과 효과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냉동보관하였다가 복용시 해동시켜 복용한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향의 향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6개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정리

 공진단에 가장 큰 효과를 볼 사람은 중년이상의 남성으로 한의학적으로 간허증이 심한 사람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얼굴에 핏기가 없고 근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으며 눈이 어두어지는 증상에 특효다. 서양의학적으로는 만성피로증후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만성피로를 호소하지만 간허증이 아닐 경우에는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반대로 공진단을 복용하여 부작용이 날 수 있는 사람은 한의학적으로 간실(肝实)증이 있는 경우로, 화를 잘 내고 옆구리가 아프고 배꼽 아래의 배가 당기듯이 아픈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다.

 

-문의: 상해조화문진부 한국부 누가한의원 김접용 원장: +86 138-1865-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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