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2020년, 상하이한인여성네트워크 공감에서 미국 드라마 ‘디킨슨’ 시청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디킨슨’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시인 중 한 명인 에밀리 디킨슨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애플 TV+에서 제작한 판타지 역사 코미디 물입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삶이 곧 诗였고 诗가 곧 삶이었던 미국의 천재시인 에밀리 디킨슨. 그녀의 삶과 1000여 편이 넘는 시 세계, 인간적인 매력까지, 모두 드라마로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디킨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된 19세기를 배경으로 젊은 에밀리 디킨슨의 시점으로 그녀가 보는 세상을 보여줍니다. 사회적 억압, 젠더, 가족, 사랑 등을 다루며 디킨슨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일시: 4월 6일~27일(매주 화, 총 4회)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장소: 북코리아(징딩다샤 701호)

•참가비: 50위안

•위챗 큐알코드로 신청

•문의: 186-2105-0233

•주관: 상하이한인여성네트워크 공감